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중공업 그룹'''
'''三菱重工グループ'''
'''MITSUBISHI HEAVY INDUSTRIES GROUP'''
[image]
'''로마자 명칭'''
Mitsubishi Heavy Industries
'''국가'''
[image] 일본
'''설립일'''
1870년
'''매출액'''
전체 : 46조 4,396억 원
단독 : 10조 934억 원
(2019년 3월 31일 기준)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3초메 2-3
'''창업주'''
이와사키 야타로
'''대표'''
이즈미자와 키요지
'''유형'''
기업집단
'''종업원 수'''
전체 : 80,744 명
단독 : 14,534 명
(2019년 3월 31일 기준)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히타치와의 발전소 사업 합병
3. 생산 제품
4. 사건사고

'''MOVE THE WORLD FOWARD'''


1. 개요


일본의 중공업 회사이다. 미쓰비시그룹의 핵심 계열사이며 미츠비시금요회(Mitsubishi Friday Conference), 미츠비시공보위원회의 회원기업이다.
축구팀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럭비팀인 미쓰비시 중공업 다이나보어스의 모기업이다.

2. 히타치와의 발전소 사업 합병


2011년 8월 초에 히타치 제작소와의 발전사업통합이 공론화됐다. 가장 큰 이유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하여 2010년 매출로 30% 이상을 차지하는 발전 사업에 심대한 타격이 온데다, 3.11 대지진 쇼크 이후로 엔고사태로 인하여 2번째 매출을 차지하는 해외 플랜트 사업도 상당한 타격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양사는 이 합병에서 어느 정도 입장차를 보이고 있었는데, 히타치에서는 되도록이면 '경영을 통합하기 바라는' 입장이고 미쓰비시는 그래도 (제로 전투기에서 시작하여 H2B 로켓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있는 회사 간판을 내주기 싫으니 그냥 '필요한 사업만 떼어내서 합치자'라고 뻗대던 상황. 아사히 신문의 인터뷰에 익명으로 대고 "우리 회사가 규모는 작지만 (2010년 매출기준으로 약 3.2배 가량 히타치가 큼) 미쓰비시의 한 축인데 그래도 '''히타치의 군문에 머리를 꿇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일단 히타치의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양하므로 비교적 고루고루 매출이 나오고 있어 통합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꾀하려는 히타치와 반면, 미츠비시는 히타치와 합치면 미츠비시 중공업의 우주항공이나 해양외에는 살포시 주요 매출 영역이 중복되어서 마켓쉐어 확장밖에 안 되는데 경영권만 위협당하고 간판까지 바뀌는 것은 히타치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라는 것.
결국 '업계가 환영한다', '일본의 산업이 재편된다', '여러 시너지가 기대된다' 등의 사설까지 나오면서 일본 언론이 대서특필하던 합병 소식은 이렇듯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단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2012년 하반기, 2014년 1월 합병하기로 합의했고, 원자력을 제외한 발전소 사업을 통합해서 지멘스GE에 이어 세계 3위로 부상하게 되었다.#

3. 생산 제품


  • 항공우주 시스템
    • 공장: Nagoya Aerospace Systems, Aichi, Nagoya Guidance & Propulsion Systems, Aichi, Mitsubishi Aircraft Corporation.
  • 조선소
    • 공장: 시모노세키 고베의 나가카시
  • 발전소
    • 공장: 고베의 타카사고
    • 공장: 사가미하라
      • H-IIA H-IIB 우주발사체
      • 전투기 미쓰비시 F-1, F-2
      •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 제외.
      • 일반적인 기계류
      • 풍력 발전소
      • 에어컨,[1] 냉장고
      • 산업용 기계류
      • 경전철

4. 사건사고



4.1. MOL 컴포트호 침몰사고


해당 문서 참조.


[1] '비버에어컨'(ビーバーエアコン)이란 브랜드를 사용중이다.